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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라 교수(화공/고분자), 나노입자와 그래핀 결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이차전지 전극 기술 개발
- 나노입자와 그래핀 결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이차전지 전극 기술 개발 성균관대와 연세대학교 공동 연구팀( 이기라, 박종혁 교수)은 성균관대 카네카 인큐베이션 센터(센 터장: 부용순 교수)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성능 이차전지 양극 물질 개발과제를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리튬인산철 나노입자의 표면에 질소가 도핑된 탄소물질과 그래핀으로 코팅된 이중구조의 새로운 탄소 코팅 방식을 개발하여 이차전지에 적용함으로서 이론적으로 예측하는 최대 용량(~170 mAh/g)에 접근하면서도 반복 구동 시에도 안정적으로 출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실제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레터(Nano Letter)지 (인용지수: 13.592) 에 게재 되었다. 또한, 그래핀 코팅 기술은 다양한 차세대 양극재 나노입자에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향후 이차전지 핵심기술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 1. 그래핀을 이용한 탄소 코팅과정의 모식도와 이를 양극물질로 활용한 이차전지의 충방전 특성 및 반복 구동에 안정성. (왼쪽 축: 방전 용량(Discharge Capacity), 오른쪽 축: 충방전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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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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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부 김재윤 교수 제7회 지식창조대상 최종 선정
- 제7회 지식창조대상에서 최장욱 카이스트 교수 등 10명 선정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정부가 국제적인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과학자들의 공적을 격려하고자 지난 2009년도부터 추진한 지식창조대상 올해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오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제7회 지식창조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지식창조대상은 전문가 및 관계자 추천을 통해 선발하던 기존 방식을 배제하고, KISTI의 계량정보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연구자의 학술적 성과를 정량적으로 계측하는 선정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세계 과학기술 분야 인용 데이터베이스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격년으로 활용해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 Highly Cited Papers)을 추출한 뒤, 이 가운데 학술적 공헌도가 매우 높은 ‘선도 과학자’ 10명을 선정한다. 제7회 지식창조대상 최종 선정자는 ▲김재윤 교수(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문주호 교수(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은정 책임연구원(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양국 교수(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신현석 교수(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부-화학) ▲임종환 교수(목포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석복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장석필 교수(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최장욱 교수(한국과학기술원 EEWS 대학원) ▲황철성 교수(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등 10명이다. 수상자 가운데 황철성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는 메모리 소자와 반도체 물질공정분야 세계적인 석학이다. 2007년에는 유전체로 많이 사용되는 티타늄산화물(TiO2)의 구조를 개량해 메모리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도 전하 저장능력은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고, 최근에는 낸드플래시(NAND flash)보다 저장하고 쓰는 속도가 천 배 빠르고 크기는 절반 이하인 차세대 저항변화메모리(ReRAM) 개발에 성공했다. 또 2010년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한 저항변화메모리 관련 논문은 발표 5년 만에 700회 가까이 피인용 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장욱 한국과학기술원 EEWS 대학원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기존 이차전지의 사용시간 연장을 위한 고용량 전극소재를 개발한 것은 물론, 리튬이차전지보다 경쟁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나트륨이차전지와 마그네슘이차전지에서도 새로운 전극소재를 개발했다. 특히 구부리는 동작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웨어러블(Wearable) 이차전지를 개발해 현재 스마트워치용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재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다기능성 나노입자, 고분자 하이드로젤 등 다양한 나노생체재료를 이용한 약물전달세포전달면역치료 분야 권위자다. 최근에는 복잡한 수술과정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암전염병 등 각종 질환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3D 백신 전달체’ 개발성과를 2015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표지 논문으로 게재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해당 분야 SCIE 저널에 총 58편의 논문을 출판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지식창조대상의 공신력은 지난 6회까지 배출한 수상자들의 뛰어난 후속성과를 통해서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제1회 수상자였던 카이스트 유룡 교수는 지난해 톰슨로이터(SCIE 운영 기업)가 뽑은 ‘노벨화학상 수상 예측인물’에 선정돼 전 국민의 기대를 모은 바 있고, 마찬가지로 톰슨로이터가 뽑은 ‘세계 최고 수준 과학자 1,000명’에 포함된 16명의 한국인 가운데 7명(김대옥 경희대 교수, 김종승 고려대 교수,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조열제 경상대 교수, 서영준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현택환 서울대 교수)이 지식창조대상 수상자였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수상자 선정으로 공신력을 더욱 높여, 앞으로도 지식창조대상이 과학자들에게 강한 동기를 계속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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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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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 학우(기계공학부 10),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2015 해커톤 웨어러블 부문 우승
-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10학번 이병근 학우가 지난 10월2일부터 이틀간 열린 글로벌 이노베티어 페스타 2015의 해커톤 웨어러블 부문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 미래 창조과학부 장관상 및 1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번 우승은 "발표를 트레이닝해주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젠테이너"라는 프로젝트로 발표를 도와주고 피드백 및 트레이닝까지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모션인식과 발표중 심박수 측정과 녹음을 통해 안드로이드폰에서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대회 전경> 오른쪽 첫번재 이병근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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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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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재형 교수,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재형 교수,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재형 교수의 '암 동시 진단/치료를 위한 스마트 나노입자의 개발' 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해 선정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박재형 교수는 정상세포와는 다른 암세포 특유의 저산소 환경에 감응하여 선택적으로 약물을 방출하고, 암 조직에만 특이적으로 축적될 수 있는 나노입자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저산소 감응형 나노입자 제조기술은 암 뿐 아니라 저산소증을 그 특징으로 하는 허혈성 뇌졸중,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여러 난치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확대적용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이다. 우수성과의 선정은 정부의 R&D 지원을 받아 2014년도에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5만여 개를 대상으로 각 R&D 사업을 수행하는 부·처·청 등으로부터 자체 선별과정 후 추천된 과제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과학기술 개발효과, 창조경제 실현효과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및 우수성과 선정 수여식은 성과 전시회와 함께 내달 15일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재형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톰슨 로이터가 선정하는 ‘2015 Thomson Reuters Highly Cited Researcher’로 선정되었다. 지난 10년간 피인용 상위 1%논문에 다수 발표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2015년)에는 전세계에서 3천여명이 선정되어, 본교 박재형 교수를 비롯한 19명의 한국인이 선정되었다. <스마트 입자가 작용하는 모식도> <박재형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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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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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창업대학원-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호실무 협약체결
-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송성진)과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상호 실무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과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수원시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학교간의 통합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9.8(화) 11:00 수원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상호실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상시적인 컨설팅 진행이 기대되고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출신창업준비팀에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되어 양측이 상호 발전하는 기대효과를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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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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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2학기 Welcome Pizza Party
- 공과대학은 지난 9월 3일(목) 제1종합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학부과정생 및 교환학생을 위하여 “Welcome Pizza Party”를 개최하였다. 70여명의 외국인 학부생들과 교환학생들이 참가한 본 간담회에서 송성진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주요학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새롭게 한 학기를 시작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피자와 음료를 함께 나누며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청취하였다. 공과대학은 금년부터 학기말 대학원생 “End of Semester Pizza Party” 등의 행사를 통하여 외국인 학생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On/Off-Line의 채널을 확대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국인 학생들 간의 친목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공과대학에는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파견장학생을 적극 유치하여 지한 고급인력 양성과 태국 HRH장학생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유치국가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선도 공학교육체계를 확립하여 싱가폴 난양공대 교환학생과 해외수학생 20여명이 기계공학부에서 수학하는 등 해외우수대학 교환학생이 대폭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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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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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캡스톤디자인팀 국제학생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글로벌캡스톤디자인팀 국제학생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년에 새로 교과목으로 개설된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팀이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진행된 2015 PACE Global Forum에서 CIC(Collaboration & Innovation Challenge) 프로젝트 최우수상, RSMS(Reconfigurable Shared-use Mobility Systems) 프로젝트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도교수: 한관수, 노상도)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시스템경영공학과, 기계공학부, 화학공학부/고분자공학부, 미술학과에서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10개월 동안 캐나다 Queen's Univ., 인도 National Institute of Design과 PSG College of Tech., 고려대, 인하대, 국민대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준비해왔으며, 총 11개 나라에서 49개의 대학들이 8개의 팀을 이루어 경합을 하였습니다. 쾌거을 이룬 우리대학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팀의 구성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민정기, 최중락, 김진우, 이동건, 이강원, 박규태, 정영준, 박준형, 권재홍, 조의리, 김지운, 이용광(시스템경영공학과) - 김윤식(기계공학부) - 허진훈, 김다영, 강서영(화학공학부/고분자공학부) - 이지은(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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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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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학술지에 실린 `成大 공대 드림팀`
- 세계적 학술지에 실린 `成大 공대 드림팀` 박남규 교수등 13명 대체에너지 연구 獨 켐서스켐, 이례적으로 동시 게재 한국 이공계 연구 현실에 대해 '쉬운 연구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연구성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드림팀'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성균관대 공대. 융합화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독일 '켐서스켐(ChemSusChem)'지는 20일 '성균관대의 지속 가능한 화학(Sustainable Chemistry at Sungkyunkwan University)'이라는 제목의 특별호를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화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켐서스켐은 지난해 영향력지수(IF) 7.657을 기록한 전 세계 상위 10% 이내에 들어가는 학술지다. 이 정도 수준의 저널에서 특정 학교 연구진을 모아 특별호까지 게재한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다. 특별판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의 박남규·정찬화·유필진 교수, 신소재공학부의 황동목·김상우·정현석 교수, 에너지공학과의 이영희·신현정·윤원섭·김성웅 교수, 기계공학부의 백승현 교수, 화학과의 정덕영·장종산 교수 등 총 13명의 논문·리뷰 13편이 수록됐다. 내용은 다양한 방식의 대체 에너지 관련 연구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효율을 대폭 높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회티타늄석) 태양전지 관련한 새로운 연구내용을 포함해 2차 전지에 사용되는 축전 기술, 화학적인 변화를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 등이다. 그밖에 압력을 가하면 전기를 발생시키는 압전소자를 더 유연하게 만드는 기술, 열을 가하면 전기를 발생시키는 서모일렉트릭(Thermoelectric, 열전기) 등 각종 지속가능한 화학 기술들도 다뤄졌다. 이번 특별호 게재는 켐서스켐 측의 적극적인 제의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호의 초청 편집장을 맡은 박남규 교수는 "지난해 독일 국제광변환저장학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석했을 때 켐서스켐 측 관계자가 현장까지 찾아와 성균관대 내 선도적인 연구자 그룹을 모아 특별호로 다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성균관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체에너지 분야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특별호에 이름을 올린 성균관대 교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박 교수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차세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창의적인 선도자)로서 지금도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장인 이영희 교수나 황동목 교수 역시 탄소화학 분야 그래핀·나노튜브 등의 연구로 이름 높은 학자다. 탄탄한 연구진들을 중심으로 이미 성균관대의 국외 학술지 SCI 논문 수는 세계 100위권에 진입했고, 최근 5년간 교수당 논문 피인용지수도 7.08을 기록해 국내 사립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 성균관대 특별판 발간 배경에는 남을 쫓아가는 2인자 '패스트 팔로워'보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를 지향하는 연구 정신이 있었다는 평가다. 박 교수는 "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가시적인 실적을 내기 위한 안정적인 연구가 아니라 10~20년 내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예측한 파격적인 연구"라며 "새롭고 도전적인 연구에 대해서는 열심히 노력했다는 조건 하에 '성실한 실패'를 인정해주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산학협력이 강조되고 있지만 지나치게 기업 중심의 돈이 되는 기술만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앞으로 어떤 연구가 가능성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성과에 대한 평가도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학교 측의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 지원도 도움이 됐다고 박 교수는 밝혔다. 성균관대는 교수 1인당 학생 수를 지난 1996년 43명에서 올해 19명까지 줄이고, 교원수는 대폭 늘리며 교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연구비는 2959억원에 달해 국내 주요 사립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 교수는 "국내도 이미 해외 못지 않게 과학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며 "사회전반적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위해 국가·대학이 나서서 지원하고 연구자들이 노력하면 짧은 미래 안에 노벨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9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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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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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Adama Science &Technology University (ASTU) 일행 방문
- 2015년 6월 8일, 에티오피아 Adama Science &Technology University (ASTU) 방문단, ASTU 교수들과 Awash Basin Authority from Ethiopia (AwBA) 소장, 이 우리대학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하여 교류방안을 논의하였다. ASTU Dereje Tsegaye LEKU교수와 AwBA Andinet Getachew ASRES 소장은 유지범 부총장, 김수삼 미래도시융합과 교수, 장암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를 만났다. 회의동안 각 대학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장암교수의 무배출환경설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질측정장비 시연을 참관하였다. 1993년 9월에 설립된 Adam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은 기술교사 학위프로그램을 에티오피아에서 처음으로 운영하였다. 현재 이장규 총장(한국인)이 에티오피아에서 Research Park을 도입하고, 아프리카의 응용기술과학 분야의 우수대학으로서, 에티오피아에서는 “First Choice”로의 비젼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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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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